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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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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중에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기존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음성으로만 신고했던 119 신고 접수를 영상, 문자, 앱 등을 통해 신고처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도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는 119 번호로 사고내용 등을 입력하면 신고가 접수되고 사진과 동영상 또한 첨부가 가능하다. 영상통화 서비스는 119 번호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로 연결되어 사고 현장과 상황을 더욱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한 신고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사용하면 된다. 신고 버튼을 누른 후 내용을 입력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함께 신고내용이 119상황실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119 신고방법은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며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화재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다양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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