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휘 예비후보 ‘전 군민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 열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

일머리 있는 군수가 군정 바로잡고 이제는 영광의 시대를 만들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 담아 과감하게 도전장 던졌다

김나형 기자 승인 2024.08.13 17:04 | 최종 수정 2024.08.13 17:05 의견 0
양재휘 예비후보


▲영광군수 출마계기

양재휘 후보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봉사하다보니 많은 정치인을 목도할 수 있었다”면서 “그분들이 추진하는 정책에는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지라’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정치인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이 영광에서 실현되기에는 요원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으로 대동세상의 문을 열겠다’는 이재명 전 당대표님의 기본사회 정책을 단지 인기 영합을 위해 흉내 내기 급급한 정치인들의 정책을 보면서, 내 고향 영광에서 ‘진짜 기본소득’으로 민주당이 꿈꾸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속 반복되는 재선거를 보면서 다시는 영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그리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성장한, 일머리 있는 군수가 군정을 바로잡고 이제는 영광의 시대를 만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고 덧붙였다.

▲선거 공약

양재휘 후보는 “소위 ‘대전환기’를 맞았다고 할 정도로 세계는 급변하고 있고 산업화 시대에 그랬듯이 먼저 적응하는 집단만이 살아남고 승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극단적 양극화와 사회 갈등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기본사회라는 일념으로 영광기본소득연구원 원장으로서 정책설계를 거듭해 왔고, ‘영광 군민 누구나, 당연하게 누리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표 공약을 ‘전 군민 기본소득 1,000만원 지급’으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양재휘 후보는 “이에 더해 전 군민 무상교통 정책 추진, 초·중·고등학생 전과목·무제한 인터넷 강의 제공 등 기본교육, 공공인터넷 서비스 구축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통신, 빈집철거사업과 연계한 기본주택 조성 등으로 구성된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야별, 읍·면별로 군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촘촘하게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마예정자들과 다른 본인만의 장·단점

양재휘 후보는 “저는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정치인의 언어와 행동 양식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단점이면 단점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병환으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눈물을 훔치며 이웃의 땅에 소작하고, 제 키만한 지게를 지고 꽃게를 잡아 시장에 팔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면서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질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양재휘 후보는 “대전환의 시대, 기존 정치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존 정치인과는 전혀 다른 상상력으로 ‘일머리 있게’ 군정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광군의 해결이 시급한 지역현안

양재휘 후보는 “인구소멸, 지방소멸 문제야말로 지역을 초월한 국가적 위기로써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지역 현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MW 이상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공주도·(채권투자형)주민참여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1인당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를 여는 것이야말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영광군을 평가한다면

양재휘 후보는 “군민의 높은 의식 수준을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10월 16일에 치러지는 재선거가 그 근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만 보더라도 바람, 태양 등 자연에너지는 공유재적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수익금의 환원방안을 고민해야 하고, 특히 영광에서 추진 예정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대부분 외국자본으로 막대한 국부유출이 예상되는데 불구하고 제도개선이나 행정적 준비가 미진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할 지역현안

양재휘 후보는 가장 먼저 추진할 지역 현안으로 “누구나 당연하게 누리는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 전국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도록 기본사회 실현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대표 공약인 ‘전 군민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설계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민에게 한마디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명품 정책은 디테일에서 나옵니다.

군민의 피부에 와닿게, 군민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일머리 있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영광의 새바람, 진짜 일꾼 양재휘와 함께 영광의 시대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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