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석하 후보, 지역언론 무시한 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영광군수 자격 없다’ 성명서 발표

뉴퍼블릭 승인 2024.10.04 18:01 의견 0
사진=이석하선거사무소제공

금일 10월 4일 오후 6시 영광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앞두고 민주당 장세일 후보,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됐다.

이에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불과 시작 2시간 여를 앞둔 시점에 공식적인 불참 이유조차 밝히지 않고 영광군 지역언론사 연합 토론회가 끝내 장세일, 장현 후보의 불참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후보 모두 지난 1일 개최되었던 광주 KBS 주최 토론회에는 정상적으로 참석 한 바 있으나 우리 영광의 지역언론사 주최 토론회에는 나오지 못하겠다는 것은 우리 지역민들을 깔보고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 어떤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 양심도 없는 이런 작태는 두 후보 모두 영광군수로서 자격이 전혀 없으며 정치적 계산 앞에서는 파렴치한 것도 서슴지 않겠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줬다”고 말하면서 “우리 군민들의 평가와 검증이 두려웠다면 애초에 군수후보로 출마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석하 후보는 “장세일, 장현 두 후보는 즉각 정성스레 토론회를 준비했던 언론사들은 물론, 우리 영광 군민 전체 앞에 무릎꿇고 사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군민 앞에 서기를 거부한 두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석하후보 긴급성명서 전문(이석하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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