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0월 19일 개최된 청소년 문화한마당에서 소방안전문화 체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차량 안에서는 지진 체험과 화재 시 연기 대피 등 실감나는 체험이 이어졌고 밖에서는 소소완+심(소화기⦁옥내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소방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체험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진원면의 한 초등학생은“처음보는 큰 차에 당황했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 지진체험을 해보니 막연한 지진의 공포가 확실한 대피방법으로 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성소방서 이달승 서장은“잘 배운 위기 대처 능력이 나와 내 이웃을 살리고 나아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한다. 우리 장성소방서는 소화기뿐만 아니라 옥내소화전 교육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체험 부스나 소방안전교육에 필수 항목으로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보았지만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 옥내소화전을 잘 숙지하여 한 사람의 소방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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