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하반기 정기교육 실시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및 대한민국 온기나눔 실천 다짐 -

뉴퍼블릭 승인 2024.10.30 14:20 의견 0


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29일 복지회관 1층에서 복지기동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화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지역주민·기술업계 종사자 등 15명 대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현장활동에 힘써왔으며, 금년 2월부터 현재까지 통합사례관리를 거쳐 위기가정 19가구를 선정하여 생활불편 긴급 주거개선(도배·장판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씽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방호 교체 등)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 주요내용은 2024년 사업 추진성과,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 복지기동대원 활동사항 등을 안내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을 마친 후에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여지역의 소외받는 이웃에게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변 기동대장은 “정기교육을 통해 사업정보 및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기동대 활동이 필요하면 기동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참해 주신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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