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8일 오전 장성소방서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2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국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를 슬로건으로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유공자 등 18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하는 등 장성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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