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대마면 -

뉴퍼블릭 승인 2024.11.18 15:12 의견 0


영광군 대마면의 제17회 대마면민의 날이 ‘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대마면’이란 주제로 지난 15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마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원) 주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상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장 및 군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마면 태청농악대의 농악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숟가락 난타,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과 정귀형 님이 효행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체육행사에서는 부채춤,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챌린지로 식후공연과 함께 윷놀이, 터링,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뿐만 아니라, 대마노래교실, 글로리난타의 오프닝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종일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이경원 추진위원장은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층 더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면민의날은 대마면민이 함께 모여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 가득한 활력 넘치는 대마면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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