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박우석(이장단장)씨는 지난 18일 나눔냉장고에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 했다.

법성면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채워 넣고 어려운 이웃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장단장 박우석씨는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마을 이장 및 단장으로써 맡은 소임에 충실하며 평소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삼성 법성면장은 “이번 기부로 인해 더욱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된 것 같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법성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온정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를 원하는 경우 법성면 방문복지팀(350-4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퍼블릭 뉴퍼블릭 pbl-yg@daum.net 뉴퍼블릭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퍼블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