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자원봉사대회‘우수상’수상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봉사단체로 우뚝 서다
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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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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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18일 영광군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우수봉사 단체로 인정받아‘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이장, 집수리·수도·전기 기술자, 공동체 대표, 여성단체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자원봉사대회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 전기·수도 안전점검 ▲어버이날 孝나눔 행사 ▲영양만점 건강愛 밑반찬 전달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깜장머리방 운영 ▲사랑가득 영양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함께 나눠요 나눔 냉장고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참여로 한 해 동안 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화변 복지기동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며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읍면 중 유일하게 우수봉사 단체로 인정받아 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동대 활동이 적극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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