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예비후보 ‘정치 혼자 아닌 함께!’ 협치 이끌어 내고, 함께 머리 맞대 최선의 대안 찾을 것

영광군 발전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 단단히 묶고 달려보겠다.

김나형 기자 승인 2024.08.13 16:57 | 최종 수정 2024.08.13 17:05 의견 0
장세일 예비후보


▲영광군수 출마계기

장세일 후보는 “농업, 어업, 자영업 할 것 없이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한숨을 내 쉬지 않는 곳이 없고, 군정을 살피기 위한 잠시 쉼 속에 지난 2년, 만나는 주민들마다 ‘살기 힘들다’, ‘살고 싶다’는 주민들의 절규 같은 외침에 가슴이 답답해 도울 방법이 없는지 많은 생각에 밤잠을 설친 날이 샐수 없이 많았다”말했다.

장세일 후보는 “일 해본 사람이 잘 한다”고 웃어보이며 “이번 선거는 도전 정신과 열정, 젊음의 힘, 군정에 꼭 필요한 경험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영광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던 저 장세일이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 단단히 묶고 달려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선거 공약

⓵ 건강한 농축산업 기반한 식품산업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장세일 후보는 우리 영광의 주 소득원은 농축산업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로 인해)스마트팜을 확산하고 디지털 농업을 육성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유통개혁을 통해 농축산 가구의 수입을 증대시키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거기에 식품산업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화, 가공식품 산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부자농업을 실현, 청년들의 지속적인 유입과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⓶ ‘관광객 1000만 시대’열 것

장세일 후보는 “단순한 볼거리, 단순한 먹거리, 한번 왔다 가고 끝나는 관광, 잠시 머물고 떠나는 컨셉으로는 변화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을 수 없어 연계에 연계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감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야 하고 영광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배경 삼아, 휴양 레저, 승마, 래프팅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관광자원개발과 그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불갑사 외의 새로운 관광지구를 개발, 영광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중앙부처에서, 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오겠다”고 덧붙였다.

⓷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 것

장세일 후보는 오늘의 영광은 영광의 어르신들이 청춘을 받쳐 피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로운 생활형 노인복지타운을 건립(전남에서 가장 가고 싶은 목포 이랜드복지관)하는 등 시설을 만들고 촘촘한 어르신 정책을 만들고 공동급식과 노인 일자리를 통해 공동체가 살아나는 희망을 만들겠다”면서 더불어 마을마다 특색에 맞는 공동체 복원사업을 시행하여, 마을이 성장하는 기적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⓸ ‘엄마가 행복하고 어린이가 즐거운 영광’만들겠다.

장세일 후보는 인구 증가나 지역 발전의 가능성은 ‘좋은 일자리’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장세일 후보는 “친환경 농축산업을 중심으로 한 영광형 일자리 개발과 ‘빈집은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귀농귀촌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영광에 올 수 있게 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여 떠나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또한 산부인과 외 필수 의료분야를 확충, 출산, 양육, 교육 모두를 책임지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내 키즈카페를 만들어 영광의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엄가가 행복하고 어린이가 즐거운 영광을 만드는 것이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⓹ 재임 기간 중 ‘예산 1조원 시대’열겠다.

장세일 후보는 “탁상공론 하지 않고,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비전을 만들고 발로 뛰어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보조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고향 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방안을 마련, 군 예산의 각종 지원금에 ‘지역 화폐’를 늘려 지역 내 상권이 되살아남은 물론, 예산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마예정자들과 다른 본인만의 장·단점

장세일 후보는 “가장 큰 강점은 불도저(현장형 멀티플레이어) 같은 추진력과 더불어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의회 경험, 도의회 경험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라며 지난 시간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 영광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현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후보는 “단점은 다소 대쪽같은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닌 것’을 ‘맞다’고 말하지는 못하는 성격으로 불의에 타협이 잘 안되는 성격”이라며 “특히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공익에 위배 되는 것에 힘을 보탤 수는 없다. 진정성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며 이런 점들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대쪽같다’는 평을 받아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광군의 해결이 시급한 지역현안

장세일 후보는 “영광이 전국에서 출산률이 가장 높은 곳이지만 영광도 지난 33년 동안 10만여 명이나 줄어든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인구전략실을 만들어 결혼, 주거, 출산, 양육, 가정양립의 핵심분야를 과거보다 파격적인 정책을 만들어내고 젊은이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양질의 일자리, 컨셉있는 교육정책 추진,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인프라 구축 등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즉시 추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광군을 평가한다면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을 ‘위기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를 지나며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겼고, 음식점, 펜션 등 어업과 농축산업에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원물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농수축산 농가의 수입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장세일 후보는 “농축업은 농축업대로 유통구조의 혁신을, 자영업은 자영업대로, 관광은 관광대로 우리만의 특색을 만들어 이 위기를 돌파할 통로를 만들어 내야 하며, 인구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먹고사는 문제, 꼭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할 지역현안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민을 한 팀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시대 행정책임자의 최고의 덕목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을 겸비한, 투명하고 깨끗한 사람으로서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며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면서 ‘신뢰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새로운 기치와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 영광군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절대다수 영광 군민의 뜻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 후보는 “전문행정 식견, 소통과 공감, 주민이 주인 되는 군정, 미래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편 가름이 없는 공직문화, 본인에게는 공익적 성찰 등으로 가장 살기 좋은 영광을 건설하고 우리 군민을 한팀으로 만들어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군민에 의해, 군민만을 위한 미래 영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광군민에게 한마디

10년 전 군민의 부르심을 받아 영광군의원으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군민들과 소통하며 동고동락을 함께 한 저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전남도의원으로 4년간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군민의 군정, 군민에 의한 군정,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행정 실현이 저에게 보내주신 영광 군민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엄숙한 시대적 명령 앞에 답하고자 합니다. 낙후된 영광을 바로 세우라는 군민과 시대의 명령을 받들어 영광 성공시대의 신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천년의 빛 영광의 뿌리 깊은 나무로 영광을 바로 세우고 군민을 높이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이 간절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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