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윤현웅 소방관 휴일에도 인명구조에 나서 귀중한 생명 구해
뉴퍼블릭
승인
2024.10.08 15:13
의견
0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하는 윤현웅 소방관이 휴일 중에도 신속한 인명구조를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소방관은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경, 가족들과 함께 여행중 경기도 시흥시 종합버스터미널 삼거리에서 차량 사고를 목격했다. 그는 즉시 가족들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차량인 흰색 레이 차량의 운전자를 확인하고 구조를 실시했다. 윤 소방관의 신속한 조치로 운전자는 안전하게 구조됐고 이후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됐다.
당시 현장은 차량 충돌로 인해 혼란스러웠으나, 윤 소방관의 침착하고 빠른 대응 덕분에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현웅 소방관은 “소방관이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 라며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퍼블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