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뉴퍼블릭 승인 2024.12.16 15:34 의견 0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담양, 창평, 대전전통시장 방문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간담회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소방, 상인회, 군청,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예방(심야시간) 및 대응 방안 논의 ▲자율소방대 운영 및 구성원들의 임무 숙지 ▲비상연락망 구축, 시장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 ▲비상경보장치 및 속보설비 오작동 등 대처 방안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관계기관과 협력 그리고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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