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난립

영광군수 재선거 ‘너도나도 출마?’

김나형 기자 승인 2024.08.13 16:51 의견 0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예정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 있어 후보자들이 여기저기 나서면서 ‘후보자 난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8월8일 기준) 예비 후보자들만 10여 명이 넘게 나선 상황이다.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당내 예비후보 이동권(전)전남도의원, 양재휘 영광기본소득연구원장, 장기소 (현)영광군의원, 김한균 (현)영광군의원, 장세일(전)전남도위원, 장현 (전)호남대교수가 민주당 내 예비후보 검증 절차를 마쳤다.

또한, 전남지역에서 지난 총선에서 43.97%의 지지를 이끌어 낸 조국혁신당의 영광군 예비후보 김영복 (전)영광군 수협조합장, 오광덕 민주평통 영광감사, 정원식 항일 여성 독립운동기념

사업회 연구소장, 정광일 (전)재외동포 사업이사 등도 예비후보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어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 지역위원장과 무소속후보로 군남면 출신 김기열, 묘량면 출신 농업인 오기원도 출사표를 내던졌다.

이로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만 12명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9월 25일까지 등록할 수 있어 ‘영광군수 재선거’에 뒤이어 얼마나 많은 후보자가 더 생길지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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