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게 가을맞이 보양식 밥상 전달
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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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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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30일 지역특화사업 ‘사계절 행복밥상’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가을맞이 보양식 밥상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어탕, 곰탕, 전복죽 등 총 8종의 보양식을 준비해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을 보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임채문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을은 풍요로운 계절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진행 중인 지역특화사업 ‘사계절 행복밥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영양을 챙기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겨울철 맞춤 보양식 봉사도 이어질 예정으로, 학교면의 면민을 향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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