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어린이대축제 준비 척척... 추진상황 점검
- 오는 10월 24일부터 4일간,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
- ‘전국어린이 합창대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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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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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준비에 한창이다. 곡성의 대표축제인‘어린이대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4일간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어린이 합창대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는 ‘가을장미’로 감성에 젖어들고, 10만㎡ 규모의 동화정원에서는 형형색색의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가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9월 13일에는 이귀동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보고회에서는 ‘어린이대축제’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로 관광객 맞이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주차·교통 대책과 유아·노약자 편의 제공, 축제장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먹거리 위생, 물가 관리, 의료지원반 운영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그동안 장미축제와 어린이축제 등을 개최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접수된 불편·민원사항을 이번 축제에 충실히 반영하는 등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먹거리 위생과 교통 대책 마련이 중요하며, 축제 기간 중 관광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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