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1월 20일 오전 10시 영광경찰서 무령마루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방범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전ㆍ후로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금은방ㆍ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 활동, 가정폭력ㆍ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피싱범죄 등 서민 생활 침해 범죄 예방활동 및 대응 강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따라 응급실 비상벨 점검, 의료진 안전 확보, 의료 관련 신고 시 신속한 출동 조치 및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순찰 강화 등을 강조했다.

박인신 경찰서장은 “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광경찰 전 기능이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