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업무의 일환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 ~ ’24년) 장성군 축사 화재발생 현황은 총 8건에 약 589,000천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여름철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 축사별 화재위험 등급 분류 및 안전관리 ▲ 지역 축협・축산협회・지자체・축산농가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간담회 및 안전교육 ▲ 축산농가 대상 안전관리 SMS 발송 ▲ 소방시설 등 보강・교체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축사화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화재가 확산되기 때문에 대처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사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