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 관내 대형 공사장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관리는 연면적 5,000㎡ 이상 공사를 진행중인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 진행 상황에 맞춤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진행 공정별 안전사고 예방 점검 ▲용접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당부 ▲화기 시설 관리 부주의 경각심 고취 ▲근로자 대상 화기 취급 안전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 라며 “철저한 예방 관리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