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제공


함평소방서 나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진형)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 15일~22일까지(약 1주일간) 함평군 나산수변공원 및 용천사 일대에서 남·여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산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안내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업 부산물 소각 행위 감시 및 교육 △산불 예방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