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0월 25일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동장 장교선)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염산면과 진월동은 오랜기간 우의를 이어오며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염산면에서는 「2025 제4회 진월동 동민한마음축제」를 맞아 진월동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 간척지쌀, 찰보리쌀, 천일염 등을 전달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며 돈독한 우의를 나누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이번 교류로 한층 더 돈독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