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제공


묘량면(면장 이택신)은 지난 27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0. 23.∼12. 15.까지)

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개시에 맞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운영 요령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체계 구축과 시기별·원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산불예방활동 추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원인과 인명피해 유형, 산불 진화작업 시 행동요령 등 상황에 맞는 사용법 숙지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택신 묘량면장은“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 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관내 산불 취약지 순찰을 비롯한 마을 방송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