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업무의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건수는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그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0.6%를 차지했다.
봄철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전열기기 플러그, 전선 점검 ▲ 봄철 황사, 미세먼지 대비 전자제품 청소 ▲ 습기가 많은 지하, 보일러실 공간 접지 시설 설치 ▲ 화재발생 대비 누전차단기 위치 확인 및 점검 등이 있다.
김준호 예방안전과장은 “봄은 날씨가 따뜻해져 몸의 긴장이 많이 풀리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