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리계장 경감 류용하 (사진 영광경찰서 제공)


우리나라 오토바이 운전자 중 사망자가 매년 80여명 수준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안전모 미착용 비율도 65%란 통계가 있듯이 일본, 독일 등의 교통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농촌지역 고령화로 이어지면서 농번기철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이 오토바이(전동차)인 만큼, 더더욱 심각하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화를 부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간과해버린다

농촌지역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사례를 보면 가까운 논, 밭 일터에 가기 때문에 “이것 쯤이야 안 해도 되지”라는 생각,,

또한 시내권에서는 날씨가 더워서, 머리스타일 구겨지기 때문 등등의 이유를 말한다

경찰의 단속만이 능사는 아니다, 나 자신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착용을 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마음 자세가 최우선이다

그래도 지키지 않는다면 경찰 단속과 공익신고(카메라 찰영 신고)를 통해 단속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더 이상 귀중한 인명피해가 없고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지역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