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대축제,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찰보리축제 등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하였다.
지난 1일 행사가 열리는 불갑사 야외공연장과 군남면 찰보리 축제장의 화장실 등 공용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렌즈·전파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 및 방범시설물 운영과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돌출된 시설물 추락이나 붕괴 위험 점검과 폭발사고나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제도 점검하였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행사 전 범죄예방진단과 안전점검을 통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