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김용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국가유공자 66가구를 대상으로, 담당 마을 직원들이 가정별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적 지원 필요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연 면장은 이 중 2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김용연 면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로 유공자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염산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