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6월 26일(목)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교감 및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자, 희망교원 3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체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학교자율시간 운영 준비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영광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연구회로 활동 중인 2명의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자율시간 필요성과 목적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 절차와 운영 방안 ▲영광교육청 학교자율시간 설계를 위한 학교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영광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연구회로 활동 중인 2명의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자율시간 필요성과 목적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학교자율시간 설계 절차와 운영 방안 ▲영광교육청 학교자율시간 설계를 위한 학교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하였다.
정병국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주요한 변화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서 같은 교육과정이 아닌, 지역과 연계하고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는 학교만의 교육과정 구현이 필요하다.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각기 다른 교육과정으로 여러 분야의 인재 육성을 기대한다.”며 학교자율시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오늘 연찬회를 시작으로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지원 계획의 목적은 학교자율시간이 지역과 학교 특색을 고려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라는 측면에서 학교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는데 있다.
2025년 7월부터 영광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자율시간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영광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어떻게 만들어져 운영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