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정철희 부의장이 지난 9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각층 인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가 공동 주최·주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인사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주최 측은 “정철희 부의장이 함평군의회 4선 의원으로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고, 조례 제·개정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정 부의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조례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농업·농촌 지원 관련 조례 개정, 청년·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주도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한 점들이 이번 수상에서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수상 소감에서 정 부의장은 “군민과 함께해 온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철희 부의장은 제9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다양한 조례 제정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