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지역 4개 군 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4억 원 확보

- 담양·함평·영광·장성 현안 및 재난 15개 사업 총액 64억원
- 지역 내 시급한 현안 및 재난방지 사업 신속 추진 전망
- 이 의원 ‘각 군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된 특별교부세, 지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기를 기대’

김나형 기자 승인 2024.08.08 19:18 의견 0
이개호 국회의원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역 4개 군 15개 사업 총 64억 원을 확보했다. 4개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된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 및 재난 방지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역별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담양군은 ▲담양읍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설치사업 6억 ▲가사문학면 농어촌도로 101호선(방아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담양군 청사 CCTV 지능형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1억 ▲고서면 화약골소하천 재해예방사업 2억 ▲금성면 대곡~외추간 노후 교량 재가설 3억 ▲담양군 각 읍면 재난예경보 전광판 설치사업 3억 등 6개 사업 16억 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해보면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 10억 ▲월야면 군도 7호선(정산 4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6억등 총 16억 원을 확보했고 영광군은 ▲묘량면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3억 ▲영광읍 노후위험교량 반와교 보수보강 3억 ▲백수읍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10억 등 1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장성군도 ▲장성읍 범죄 취약지 해소를 위한 지능형 CCTV 설치사업 4억

▲장성읍 주거지역 노후 하수도시설물 정비공사 8억 ▲북하면 자연재해 위험지구 관제 사각지대 해소 지능형 마을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 4억등 1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지역민 안전 확보 및 재난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역구 4개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확보된 특별교부금이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에 신속히 투입되어 지역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예산 및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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