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평 예비후보 영광군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영광 변화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

김나형 기자 승인 2024.08.19 15:33 의견 0
오만평 예비후보


▲출마계기

[뉴퍼블릭=김나형 기자] 오만평 예비후보는 “영광의 정치는 군민들로부터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라며 “선거때가되면 ‘누가 돈을 얼마를 쓴다더라’ ‘몇 십억을 써야 군수에 당선 된다더라’는 말들을 공공연하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선되고 나면 군수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임기를 채우더라도 부정으로 구속과 재판으로이어지는 것이 지금의 영광정치의 자화상”이라며 “과연 영광정치의 미래는 있는가, 부정부패로 얼룩진 영광의 정치를 과연 이대로 지켜볼 것인가를 생각하면 이대로 더는 안된다는 생각이 가슴 한구석에서 솓구친다”고 말했다.

오만평 예비후보는 “정당이라면 부정부패가 있는 전과자에게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한다”면서 “저는 조국혁신당의 선명성과 깨끗함을 추구하는 정당이고 영광의 정치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선거공약

오만평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에 대해 “모든 후보들의 공통사항”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얻어지는 개발이익을 군민께 돌려주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신안군 등 모범적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영광의 것으로 만들어갈 것이며 영광을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영광은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에 수도권에 팀들이 동계훈련장소로 많이 찾고 있으며 다른 시·군에 비해서 여러 종목별 전국대회를 월등하게 많이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숙박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오만평 예비후보는 “지역경제에 많은 효과를 얻기 위해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개발제한으로 묶여있는 곳을 과감하게 풀어 우리 군의 자랑인 백수해안도로를 체류형 관광을 하게 만들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영광군은 원자력발전이 6호기가 가동 중으로 1980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한지 40년이넘는다. 그러나 정작 원자력에 관련된 병원이나 교육기관이 하나 없는 실정”이라며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부산 기장군에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분원이 생겨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질이 상당히높아 주민들 건강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원자력 특성화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만들어 학생들이 졸업 후에 취직에 고민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후보들과 다른 본인의 장단점

오만평 예비후보는 “목표를 정하면 좌고우면 하지 않는 추진력과 천 오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경기도에서 도의원을 하며 큰 살림을 경험하였기에 우리 영광군의 살림살이에 누구보다도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점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손이 크다 보니 손해를 많이 보는 편”이라고 전했다.

▲영광군의 시급한 지역현안

오만평 예비후보는 “영광군의 특산품인 굴비 시장이 갈수록 침체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군 차원에서 특단의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고령화로 인하여 빈집이 늘어나는 것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현재 영광을 평가 한다면

오만평 예비후보는 “영광군은 전형적인 농어촌”이라고 말했다.

농업은 “고령화와 기계화로 국내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엄두를 못낸다”면서 “인건비가 만만치 않아서 한 해 농사를 지어야 인건비를 지불할 수 있고 농약값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농가마다 남는 것은 빚”이라며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현실로 어민들과 굴비 사업은 해마다 매출이 감소되어 영광 특산품의 명성을 이어갈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오만평 예비후보는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대마산업단지는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처해있는 현실을 타파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정치 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민께 한마디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군민들 께서는 정치적으로 항상 현명하게 선택을 해오셨습니다.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었던 민주당이 잘못하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어 무소속이 군수에 당선되는 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영광정치는 어떻습니까. 살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영광이 정치인들의 부끄러운 사건들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우리 영광의 이미지가 실추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이제부터라도 우리 영광은 제2의 도약과 새로운 변화가 절실합니다.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과 저 오만평은 할수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영광 변화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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