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 전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함께 힘 모아 -
뉴퍼블릭
승인
2024.10.31 13:40
의견
0
백수읍(읍장 오왕희)에서는 지난 31일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백수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백수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합심했다.
특히, 대상 가구는 만성 폐질환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 많은 짐들을 쌓아놓고 살고 있어 안팎으로 지저분한 상태였다. 이날은 주택 내부 쓰레기와 오물 처리, 마당 등 외부에 폐기물 정리와 잡풀을 제거하고 묵은 생활 쓰레기를 처분했다.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화장실·보일러 수리 등의 노후 주택의 생활불편개선활동을 통해 이웃주민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활동 중이다.
복지기동대 활동에 앞장 서는 나순희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수리 전문가 등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왕희 백수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기동대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퍼블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