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 중 경련 환자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뉴퍼블릭 승인 2024.11.14 13:57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및 가을맞이 문화체육행사 중 한 시민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서 직원들이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여 소방서 직원들은 경련이 멈출 때까지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심박수와 호흡 상태를 체크하는 등 꼼꼼한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또한, 즉시 출동 가능 구급차를 호출하여 이송 준비를 했다.

현장에는 다수의 직원들이 있었고, 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상황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구급차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고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광선 서장은 “이번 상황은 소방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협력한 덕분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소방서 직원들이 평소에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잘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서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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