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활동 “사랑海 음식나눔 행사” 실시
영광군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 ‘사랑海 음식나눔 봉사활동’ 펼쳐
어촌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 물품나눔 봉사활동 실시로 어업인 격려
김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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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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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이하 한여련 영광분회, 회장 박정희)는 지난 5일 겨울을 맞아 떡과 나눔물품(커피, 차, 휴지 외)을 200여개 준비하여 여성어업인 봉사활동 “사랑海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영광군수협과 한여련 영광분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어촌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나눔물품을 전달하였다.
박정희 한여련 영광분회장은 “수협중앙회와 영광군수협의 도움으로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되어 뿌듯하고,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들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힘쓰겠다.”고 앞으로 나눔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또한 서재창 조합장은 “매년 한여련 영광분회에서 꾸준히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나눔행사로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함께 참여한 한여련 영광분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한여련 영광분회는 물품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바다청소, 교양강좌, 지역특산품 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여성어업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권익향상 및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며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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