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금년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ㆍ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장성소방서는 지난 2024년 11월 이달승 서장 주재로 심의회를 개최하여 화재위험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기존 9개소에서 필수대상과 심의대상을 1개소씩 추가하여 총 11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지도 ▲화재안전조사 및 자체점검 대상 운영실태 점검 ▲기동순찰 및 합동소방훈련 ▲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 운영 등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올해도 중점관리대상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인 또한 적극적인 참여로 대형재난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