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최근 김혜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농촌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1월 11일(화)KT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발표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이 활력을 가지려면 배후마을까지 서비스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키오스크 교육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개발과 패키지형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

사례발표를 한 장성군 동화면은 김 부의장이 컨설팅을 맡은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동화면은 2022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주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콘테스트 준비 과정에서 단순히 지역과 주민의 활동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민이 많은 동화면의 특색을 상호농촌문화 콘셉트로 녹여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의장의 영광군 농촌현장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0일에는 보라리 마을만들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가꾸기에 참여했다. 또 군서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친환경쌀)매입과 건고추 수매 현장을 찾아 지역의 농업 현황을 파악했다.

김 부의장은 “영광군은 전남의 17개 군 단위 가운데 친환경 농가수가 10위에 그칠 정도로 비중이 아직 높지 않다”며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2026 지방선거 출마자 교육(기초단체장 과정)’** 참여로 매주 하루씩 서울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