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생활불편 주거개선 민·관 합동 사례회의 실시

- 취약계층 대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을 통한 온기 나눔 실천 -

뉴퍼블릭 승인 2024.08.21 14:30 의견 0

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1층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 일환인 생활불편 주거개선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민·관 합동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저소득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긴급 수리(전등·수전·콘센트 교체), 주거개선(청소·도배·장판·창틀·씽크대·보일러 수리), 안전점검(전기·가스·소방 안전점검)등으로 1가구에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례회의는 민·관 합동으로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불편 주거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긴급 주거개선 실시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함으로 면사무소 직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해당 마을 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온기 나눔의 뜻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형표 군서면장은“사업취지에 맞는 대상자 선정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수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은 연중 추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서면방문복지팀(350-4657·5630)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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