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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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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7월 장성군 북하면의 한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마을 주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을 관계인 말에 의하면 평소와 같이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펑 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분리수거장이 불에 타고 있었다.
마을 관계인은 화재를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하였고 주변을 순찰중이던 경찰과 함께 소화기와 수돗물을 이용하여 화재가 번지기 전 자체진압할 수 있었다. 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를 받고 119출동대가 도착했을 때 불은 꺼져있었고 연기만 피어오르는 상태로 손쉽게 잔불정리 후 상황을 마무리했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큰 불로 커질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국민들이 언제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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