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아동복지시설 방문 상록원 찾아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뉴퍼블릭
승인
2025.01.21 13:37
의견
0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17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상록원을 방문하여 딸기, 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상록원은 1952년 아동보호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영유아부터 대학생(만24세)까지 33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상록원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올바른 가치관과 따뜻한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상록원장(이정순)은 “우리 아이들과 하루하루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가르침이 필요한지 알게 되고, 그런 아이들이 몰라볼 정도로 변화하는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께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더 큰 보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해당 시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장성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퍼블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