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지역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 -
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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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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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대형 화재 및 산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경계근무는 담양의용소방대를 포함한 623명의 소방력과 소방차량 24대가 동원되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의 현장 감시 확대, 그리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점검이 포함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되며, 담양소방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안전한 명절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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