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청년회(회장 김상덕)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불갑면민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는 농사철을 대비하여 예초기와 비료 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불갑면사무소 광장은 농기계를 들고 찾아오는 주민들로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청년 회원들은 약 100 대의 농기계를 점검 및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덕 불갑면 청년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창종 불갑면장은“청년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에 큰 활력을 준다”라고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불갑면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하는 현장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