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영광군추모공원 전경


2018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 까지 무려 8년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광군 군남면 대덕리에 위치한 공설 추모공원이 올해 10월경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총사업비 170억원이 소요된 영광군 추모 공원은 봉안당 16,544위, 자연장지(잔듸형)2,541위, 자연장지(수목형)1,136위등 총 20,221위를 안치 할수있는 대 단위 추모공원으로 관내 지역민 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민들도 아용 할수 있다.

최근 장례문화는 단순히 고인을 모시는 장소로만 이용되지 않고 가족 친지들의 화합과 모임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 추모공원의 역할이 쉼터와 공원의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어 추모공원은 하나의 정신적 트렌드로 인식되고 있다.

영광군은 개원시기를 2025년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방안 등을 살펴볼 예정이며 본격 운영은 2026년 1월중 가동 할 것임을 밝혔다

추모공원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09:00~18:00시이며 접수순서에 따라 안치되며 관내지역민과 관외 지역민은 사용료가 차등 되며 봉안시설 이용료는 관내 지역민은 개인단(1기, 15년) 500.000원이며 관외지역민은(1기,15년)1.500.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관내지역주민은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모 배우자 자녀중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인 경우며 현장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개장 시기가 늦어진 원인에 대해 장애인 편의 df인증으로 9월말 추가공사 예정이며 홈 페이지와 시스템 구축이 늦어졌고 행안부의 클라우드 변경 등으로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 하고 있다.